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한라산 청정고사리축제는 넓은 들판에서 고사리나물을 따서 자연을 만끽하는 축제입니다.
고사리백일장, 민속놀이 등 관련 행사가 있어 참가자들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므로 자녀 동반에 적합합니다.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따뜻한 남국에서 서귀포시에서 한라산 청정고사리축제가 열립니다.
청정고사리축제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부터는 단순한 기본 행사 형태에서 벗어나 테마관광 축제로 변모했습니다.
지역의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1박 2일의 하룻밤 행사와 참여형 관광코스로 통합하여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고사리 따기 등 행사에서는 특별히 현지 어른들을 가이드 및 해설자로 초청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축제의 계급을 높여줍니다.
고사리는 양치식물인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류로 우리 조상들은 옛날부터 고사리나물을 따서 말려서 제사를 지내거나 전통음식을 만들어 우리 나라 식재료 중 하나로 애용해 왔습니다.한라산 남쪽 남쪽 길가의 넓은 들판에서 가족과 함께 손으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감귤박람회
감귤의 고장 서귀포시는 봄이면 하얀 귤꽃이 만발하고, 가을 황금빛 귤 열매도 서귀포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습니다.
제주감귤엑스포는 제주감귤의 해외시장 확대와 제주감귤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제주감귤 특유의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문화를 접목시켜 문화적인 감귤엑스포로 거듭날 것입니다.
제주감귤엑스포도 감귤산업의 발전을 위해 콘텐츠, 기술, 판로를 지원해 감귤산업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에는 감귤 세미나, 교류회, 입찰 등의 행사 외에도 문화, 역사, 예술 전시, 생태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주 서광다원
제주 서광다원은 서귀포시 서광리에 위치한 528,928m²(16만평) 부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다산지입니다.
이곳은 조선의 유명한 서예가로 김정희(호 추사)가 제주도로 유배될 때 살던 곳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추사 김정희, 초의선사가 선물한 차를 재배하며 외롭고 고통스러운 귀양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돌이 가득한 밭은 잡초가 무성하고 토양이 척박한 곳인데, 그런 곳을 한국 최초의 차밭으로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흙보다 돌이 더 많기 때문에 흙먼지가 날리고, 전기와 물이 없기 때문에 빗물을 받아 식수를 만들고, 자갈이 없는 기구는 징으로 돌을 깨뜨리고,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심어 작은 차나무 묘목을 살 수 있게 했습니다.
그는 현지 기후에 적합한 차나무를 선택하여, 한편으로 장수를 두었습니다.자생할 수 있는 차나무 씨앗을 파종하면서 일본식 육성의 종류를 들여오고, 녹차가 풍요로운 향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돼지농장에서 직접 비료를 받아와 비료를 주면서 토양을 양분으로 채웠습니다.
돌, 바람과의 대항마로 시작한 차밭은 경작하기 좋은 농지로 변모하여 1985년 100만 그루의 녹차 묘목을 심어서 오늘날 서광차밭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재 서광다원은 산간지대의 개발 성공의 가장 좋은 사례이기 때문에 견습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남단방어축제
최남단 방어축제는 대표적인 해양문화제로 매년 11월 제주도 최남단 모슬포항에서 대량으로 잡히는 방어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방어 육질은 Q탄으로 부드럽고 회를 만들어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기도 합니다.최남단 방어의 날에는 가장 신선한 방어를 직접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낚시체험, 제주의 맛있는 흑돼지 구이, 갈치 홍구이 등 다양한 맛요리가 펼쳐져 행사장 주변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관광명소들이 즐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