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 무술로 우리 국기이자 국제적으로 공인된 스포츠 종목입니다.
손과 발을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육체의 단련과 심신 수련, 인격 향상을 도모하며 훈련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 여행지, 행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세계의 태권도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로 꿈, 생명, 우정, 미래가 공존하는 엑스포입니다. 전라북도 무주와 전주 일원에서 매년 펼쳐지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행사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대회와 축하 공연, 전통 문화 체험, 무주, 부안, 전주 관광 관광 등이 있습니다. 태권도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전세계 태권도인들에게 한국과 전라북도의 문화를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립태권도원
태권도를 가르칠 목적으로 신체 단련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천 공간, 교육과 수련, 체험과 문화 교류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 45가지의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한국 국내외 태권도인들은 물론 기업, 학생, 일반 대중까지 신체와 정신을 수양하고 단련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체험이나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위치한 평화관은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태권도 품세국가대표와 청소년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둘레 등의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상설공연
국기원은 2016년 2월 23일부터 관람객들을 위한 상설공연 “GREAT TAEKWONDO(위대한 태권도)”를 공연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종합예술공연으로서의 태권도의 가치와 함께 다양한 시각적인 묘미를 제공하는 관광의 가치도 매우 높은 핵심 관광코스 중 하나입니다.
국기원은 상설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국 고유의 문화재인 태권도가 세계인의 가슴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정확한 일정과 공연 내용은 달라질 수 있으니 국기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과 참가자들은 격파, 시범, 호신술 등은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종목으로 대회와 함께 이러한 종목들의 시범과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세계태권도본부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여 정신을 고양시키고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태권도를 사랑하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본 행사는 1992년에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권위있고 전통있는 종합 대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는 것과 함께 종주국인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국기원을 방문하는 관광상품도 있어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관람객,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행사입니다.
매년 60개국 이상에서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품새, 격파, 호신술, 기술시범 등 다양한 종목과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여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국기원
국기원은 1972년에 설립되어 한국의 전통 무술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세계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무도를 지속적으로 전파 및 보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각종 국내 행사 및 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단계별 승단 심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연무 시범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건물 내에는 태권도 지도자 연수원과 함께, 경기장, 강의실, 사무실, 식당, 샤워장, 탈의실 등 각종 시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